주말에 갑자기 친구모임이 생겨서 가지고 갈려고 주문했어요.
강원도에 살고 있으니 다른지역에 살고 있는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요.ㅎ'
작년에 원주에 발령받아 오면서 처음 먹어본 감자떡이 어찌나 맛있던지
한몇달은 감자떡만 먹고 살았답니다.ㅎ
그리고.혼자 먹느게 걸려서 부모님께 아는지인에게도 선물 보내봤는데
정말 호불호 없이 다들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그 다음부터 선물 할일이 있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치악산감자떡으로 하고 있답니다.ㅎ
이번 주말에 만나는 친구들은 다들 서울 토박이라 모두들 감자떡은 처음 먹어본다하네요.ㅎ
참 제가 선물보낸 지인들은 거의 재주문 하고 도 선물도 많이 보냈다하니
맛있으니 따로 홍보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ㅎㅎㅎ